오늘은학교가 작년에개교한이래로 오늘개교식을했다
유명하신분들이 많이 오셨고 유일한 내 편인 이교수님과 총장님께서도 오셨다.
난 힘들게 한복을 빌려서 입고 -_- 눈치보면서 지루한 식을 보았다.
오늘이 떨렸던 이유는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만난다는것.
ㅠ_ㅠ 아..결국 우리반에 학부모님 한분을 또 만났다
로컬에서 너무 오래있어서 국어가 좀 딸린다는게 고민.
내가 언제 그런말했는지 기억 안나는데
이의 있습니까 ? 요거를 이빨인지, 머릿이인지 물어봤다고 하는데
아 하나하나 행동 , 말, 다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다.
첫날입었던 가장 단정한옷을꺼내입었는데
갈수록.....작다 ................. 여기있으면 살찔것 같다
힘들어서 몸이 음식을원한다........... 살안찌려고 과일을먹는데
과일조차도 살찌는 맛이다
하긴 뭐 ㅋㅋㅋㅋㅋ 걍 살아야지
하지만 애들이 놀릴까봐 눈치보인다